요즘 페이스오일이 화장품시장에서 대세다. 

비단 페이스뿐 아니라, 바디, 헤어, 베이비등 오일의 사용을 여기저기서 부추기고 있다.

특히,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서 광고하는 홈쇼핑이 주범이긴 한데,,,,

사실, 오일은 아주 오래전 부터 있어왔고, 여성들의 화장품의 주된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특정 오일을 얼굴이나 우리의 몸에 바른 다는 것은 더이상 새로운 뉴스거리가 아님이 분명하다.

그런데, 왜??? 오일이 뜨고 있을까??

-> 겨울철, 날씨가 너무 추우니까 피부의 추위를 막아주기 위해서...

자세한 이유를 살펴보자면~~

1. 오일은 피부의 건조함을 커버해 준다.

화장품에서 로션, 크림등은 대부분 물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정말 정말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오일을 그냥 바르는 것이 좋다.

그래도 로션의 매트한 느낌이 좋다면,

로션을 바를 때 오일을 몇방울 함께 섞어 사용하면

오일의 번들함이 그대로 남지 않고, 로션안의 물과 섞여서

매트한 느낌을 피부에 남긴다.

그러니, 샤워후에 약간의 물기만 닦고(목욕탕안에서 바로)

 로션이나 크림 또는 오일을 발라 보시라..

훨씬 촉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단, 시간이 조금이라도 지체되면 피부는 건조하다.(겨울철)

2. 진짜 100% 천연 오일을 사용하기 위해서?

천연오일인 경우에는 가격이 비쌀 뿐 아니라 피부의 흡수감이나 사용감이 떨어지므로

실제적으로 판매, 사용되는 대부분의 화장품에는 합성오일이 많이 첨가된다.

그러므로, 오일을 그냥 바르는 것 보다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3. 왠지 비싼 오일일수록 피부에 좋을 것 같이 광고된다. (대부분의 화장품회사에서)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서 오일의 특성들을 잘 느껴보면,

천연식물성 오일들은 그다지 효과가 뚜렷하게 다르지 않다.

대부분의 오일 성분들은 비슷하고, 단지 특정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피부에 더 좋다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많이 먹기도 하고, 친숙한 올리브 오일...

(옛날에는 비싸서 먹지도 못했는데, 올리브 오일만 먹는 사람들도 많다.)

집에서 먹는 올리브 오일이 피부관리에 아주 유용하다는 사실,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다.

추천대상 : 건조한 피부, 아기피부, 노화피부

이 밖에도 집에서 식용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오일들이 피부관리에 유용하다.

포도씨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카놀라 오일, 대두유등

 요즘 대중매체에서 많이 얘기하고 있는 것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오일은

호호바 오일, 아르간 오일, 헴프씨드 오일등이 있다.

* 사용방법

1. 자신에게 맞는 오일을 선택한 다음,

2. 스킨을 바른 후에 적정량을 피부에 잘 펴 바른다.

이때, 너무 과용하면 피부가 번들번들하여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3. 오일을 바를때 간단하게 셀프마사지를 하면 좀 더 피부탄력을 느낄 수 있다.

 * 페이스 오일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는 방법

1. 집에서 먹는 오일을 활용한다. (올리브엑스트라버진등, 포도씨오일등)

2. 특정한 오일을 원한다면, 믿을 만한 천연화장품원료 사이트에서

구매하여 셀프블랜딩한다.

3. 에센셜오일(아로마)과 블랜딩할때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