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컬릿과 피부의 상관관계  ---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서 초컬릿과 피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 합니다.

초컬릿이 여드름을 유발한다고 흔희들 알고 있는데요. 밝혀진 연구결과에 의하면 그렇지도 않다고 하네요.

호주의 뉴사우쓰 웨일즈의 뉴캐슬 대학에서의 피부에 대한 초컬릿의 영향에 대한

최근 연구(2005, 가족관행 저널)에서,

초컬릿은 피부를 손상시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단지 피부의 안색과 평소의 식이요법과 상관이 있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 발표했는데요

그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은 설탕과 고혈당 음식이라고 하네요.

카카오 함량이 많은 다크초컬릿은 저혈당 음식이어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만,

밀크초컬릿같은 아이들은 한번에 한박스를 다 먹지않는다고 한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50~60년대의 피부과 의사들은 여드름피부환자들에게 설탕을 섭취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지만,

이것이 지금에 와서는 그다지 신빙성이 없는 듯 하네요.

최근에는 어떠한 특정 음식이 피부의 손상을 일으킨다는 증가가 없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죠.

그래도 고혈당음식은 피부에 관계가 있다는 경고는 나왔어요.

흰빵, 파스타, 감자, 도넛, 젤리와 같은 탄수화물이 높은 아이들이 고혈당음식들이죠.

코넬대학의 피부과 교수는 정제된 탄수화물 음식을 줄이는 것이 여드름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지난 7월 미국의 클리니컬 뉴트리션 저널은 15~25세 사이 저혈당의 탄수화물을

12주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여드름의 발병이 2배가량 호전된 것으로 연구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저 혈당, 정제되지 않는 탄수화물 섭취가 혈액내의 인슐린을 줄이고,

여드름 호르몬인 안드로겐(피지분비 증가)의 호르몬도 줄여주는 것을

보여 주었는데요.

여드름학회 또한 저 혈당 식이요법이 여드름의 발병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를 발표할 것이라고 하네요.

그러므로, 밀크초컬릿만 가지고 여드름의 원인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겠네요.

그러나 초컬릿을 먹는다면!! 다크 초컬릿을 선택하세요!!

다크초컬릿은 지방의 함량도 낮고, 혈압을 낮춰주며, 항산화작용도 하니

우리 건강에 필요한 아이네요. 단,, 적당히만 먹는다면요!!



오늘 발렌타인 데이인데,, 연인, 가족, 친구를 위해

다크 초컬릿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